정치, 사회

대선 토론, 이준석의 거짓말

피치리 2025. 5. 31. 08:41
728x9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최근 여러 차례 거짓말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특히 2025년 5월 27일 제21대 대선 3차 TV토론에서의 발언이 주요 쟁점이 되었습니다.


주요 논란 및 사실관계

1. 이재명 후보 아들 관련 발언

이준석 후보는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이 작성한 여성혐오적 댓글을 언급하며 이를 '후보자 가족 검증'의 일환으로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이 댓글은 이 후보의 아들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어, 민주당은 이를 허위사실 유포로 보고 고발 조치를 취했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 장학증서 수여 발언

이준석 후보는 봉하마을 방문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라"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장학증서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수여된 것으로, 천호선 전 노무현재단 이사는 이를 "마치 개인적으로 받은 것처럼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정치권의 반응

  • 민주당: 이준석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발 조치를 취하며, 선거판을 망친다고 비판했습니다.
  • 천호선 전 노무현재단 이사: 이준석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발언을 "거짓말"로 지적하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부인하거나 해명하고 있으나,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그의 발언의 진위와 의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