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신동욱의 내란 공모 의혹

피치리 2025. 5. 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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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 시도 사건과 관련하여 내란 공모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일부 고위 공직자들이 군을 동원해 계엄을 선포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 JTBC

 


계엄 해제 표결 불참 논란

신동욱 의원은 계엄 해제 표결이 진행되던 당시 국회의사당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본회의장에서 다른 의원들과 통화하며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독려했으나, 정작 자신은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그가 계엄 선포에 동조하거나 묵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내란 공범 주장과 반박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동욱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지목하며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내란특검 실기"라며 반박하며, "이 혼란은 민주당 욕심이 빚어낸 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법적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본인이 말씀하셨다고 언급했습니다.



신동욱 의원의 계엄 해제 표결 불참과 내란 공모 의혹은 현재까지도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향후 진상 규명과 책임 소재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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